in London
[영국 어학연수] D+86
Blosseol
2018. 11. 27. 06:05
D+86
역시 시간이 답인가요. 그렇게 익숙하지않고 스트레스받던 반도 이제는 적응이 되어간다. 왜그렇게 힘들어했는가.
요즘은 영어를 더 잘하고 싶은 생각뿐이다.(정말 생각뿐... 생각만 하고 하지않습니다) 그래서인지 꿈에서도 영어 못해서 슬퍼하는 꿈만 꾼다. 잘하고는 싶은데 공부를 안하니까 계속 그대로인 상황에 내가 스트레스받는듯.
이게 돌아가서 뭐하지, 뭐라도하려면 공부해야하는데 이런 심정은 아니다. 그냥 영어를 잘하고 싶을뿐... 제발 공부하자.
대만애들 착해서 놀기는 좋지만 걔네들끼리 중국어하면 할게 없다. 외롭구려.
크리스마스에 스페인을 가기로 했다. 비싸다.
요즘 배가 계속 고프다. 자꾸 맛있는거 먹고 싶다. 초코과자 먹고 싶다. 근데 까먹고 내일 아침을 안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