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London
[영국 어학연수] D+101
Blosseol
2018. 12. 12. 06:43
D+100
그냥 점심 먹고 집에 와서 뒹굴거림.
D+101
피터 수업이 조금 애매하다. 이거 일기에 적었나, 전에 일기를 안읽다보니까 했던말을 또하고 또할수도. 무튼 피터 수업이 설명이 너무 적고 이것저것 섞어서 가르켜서 끝나고나면 뭘 배웠는지 모르겠음.. 조금더 들어보고 반을 바꿀수 있으면 바꿔야겠다.
오늘도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 불닭볶음면도 하나 끓여서 대만 일본 친구들 줘봤는데 Ray랑 Irene은 먹자마자 던지고 Zoe랑 Aya는 나보다 잘먹었다.
Zoe랑 Ray가 다음주가 마지막인데 벌써 아쉽다.
애들이랑 얘기 나누다보면 언어는 참 재밌는것 같다. 일어나 중국어도 조금더 열심히 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다.(지금 영어공부나 하길..)
어제 쓰기시험을 봤는데 많이 틀려서 우울하다. 아직도 문장을 만드는게 너무 어렵다. 대화할때는 그냥 문법이고 스펠링이고 틀려도 상관없는데 쓰기일때는 다 틀리다보니 너무 어렵다.
일빵빵 단어도 안외우고 있다. 버러지다.
살찌고 싶다.(의식의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