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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ondon

[영국 어학연수] D+62

Blosseol 2018. 11. 3. 06:03




D+62




첨으로 요리를 하려했으나 실패. 햄통조림 우리나라랑 달라서 여는법을 몰라서 헤매다가 여는게 부러져서 결국 밥을 못먹었다. 계란과 양파 치즈로 먹으려했는데 진짜 개 노맛이라서 만들어는 놓고 냉장고에 넣어놨다. 햄사면 햄넣어서 마져 먹어야지. 도대체 어떻게 여는거야.

지금 반애들이 서로 다 친해서 좋다. 분위기가 좋음. 여기서 나서서 말도하고 공부도 해야지.

방울토마토를 샀는데 꼭지가 없는거 보면 씻어진거 맞겠지? 나가기 귀찮아서 그냥 먹고 있음. 방에 부엌이 있으면 참 좋겠다.(욕심)

이제 두달째 지나가니까 음식이 슬슬 질린다. 햄버거도 질려가고 가볍게 사먹을게 빵밖에 없다. 살려줘.

내일은 진짜 그냥 집에서 쉬어야겠다. 음식이 없어서 나가서 사와야하는게 가장 귀찮다. 그리고 살것도 없다는게 슬프네요. 인스턴트 너무 질림.

먹는거 신경쓰는게 젤 싫다. 요리고자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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