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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몇일이 밀린거야!
D+70
아울렛에 갔다. 명품들이 싸게 팔았지만 내스타일은 없었다. 그리고 지금 살게 너무 많아서(목도리도 사야하고 장갑도 옷도...)
가는 도중에 기차에서 풍경이 이뻤다.
용국이 사건이 터졌다. 진짜 내가 그동안 좋아했던 사람은 누군가요. 무섭다. 역시 연예인은 이미지였어.
D+71
집에서 빈둥
오늘 진짜 처음으로 안나간날이다. 마트도 안갔어!
D+72
새로운 반에 첫수업이었는데 역시 처음은 항상 무섭다. 난 왜이렇게 기가 죽어서 있을까. 선생님이 한살차이임. 무튼 선생님이 다른애들이 좋다고 해서 좋게보려 했는데 이 수업에서 그닥 가르치는게 없는듯하다.
그니까 반애들이 다 수준이 어느정도 있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설명없이 그냥 넘어가는 느낌.
예를 들면 이거 정답 a아닌가요? 하고 물으면 아니 b야. 하고 끝임. 신기한건 애들이 아무도 묻지않는다. 애들도 이해못하는애들 많은데 그냥 안묻는 분위기다.
D+73
프림로즈힐에 대만친구들이랑 또 갔다. 진짜 너무 예쁨. 영상도 찍었는데 애들 너무 귀엽.
D+74
첫수업은 반이 생각보다 안어렵네, 했는데 착간이었죠. 아니 왜 비지니스 용어를 배우는걸까. 너무 어려워서 오늘은 진짜 10퍼센트 이해했다. 단어찾느라 시간 다보내고 난 단어를 다 찾아도 문장을 이해못하기때문에 계속 무슨 말인지 모른채 지나갔다.
그리고 듣기를 하는데 정답을 그냥 말로만 해서 난 정답이 뭔지도 모르고 지나간다. 그리고 한번더 들려줄까? 하는데 학생들이 아니요, 됐어요. 라고 함.. 난 세번 네번 들어도 모르는데! 시바!
조금 적응되면 그냥 물어봐야지. 공부를 일단 해보고 너무 높으면 그때 바꾸는거 생각해봐야지. 근데 여기는 반이 다 내스타일이아니야...
오늘 처음으로 요리를 함. 하지만 소스가 너무 짜다. 대만친구들은 요리를 잘하는거였음. 배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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