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D+39
와 일기를 빼먹는다니. 다이어리도 블로그도 안적는다니 이러면 안돼. 어제 새로운 대만친구를 알게 됐는데 나이가 생각보다 많았다. 그래서인지 서로 생각하는게 비슷했다. 이루고 싶은건 많은데 뜻대로 되지않아서 스트레스받는 그런거. 그래도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게 위로가 된다.
오늘은 학교 생활한지 한달이 지나서 상담(그냥 학교생활 괜찮냐는)을 했다. 그걸 하면서 느낀거는 한달이나 지났는데 내 영어실력은 생각보다 변하지 않았다는거다. 문제는 내가 공부를 안한거에서 있다. 아직도 말할때 버벅거리고 원어민말은 매우 듣기 어렵다. 상담해주시는분이 테드 영어 추천해줬는데 그분도 그렇고 담당 선생님인 Sam도 녹음을 해서 들어보는걸 추천했다. 사실 나도 그게 가장 문제인걸 안다. 발음. 차근차근 매일 하나씩, 적어도 한 문장씩이라도 해야겠다.
영어 욕심만 생긴다. 마음만 급하다.
요즘 머리가 마음에 안드는건지 얼굴이 문제인지 맘에 안든다. 머리를 진짜 어떻게 하지. 묶는걸 생각해봐야겠다. 어떻게해도 거지존.
얼른 살이 팍 쪘으면 좋겠다.
이러면 안되는데 인생에서 가장 재밌는건 덕질뿐이다. 영국에서도 오아시스 덕질하는게 가장 재밌고 방에서 쉴땐 제비제 덕질이 젤 행복하다.
이번주에 맨체스터 가고 싶었는데 비라뇨. 것도 일주일 넘게 오는거 실화.
'in Lond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 어학연수] D+41 (0) | 2018.10.13 |
---|---|
[영국 어학연수] D+40 (0) | 2018.10.12 |
[영국 어학연수] D+37 (0) | 2018.10.09 |
[영국 어학연수] D+36 (0) | 2018.10.08 |
[영국 어학연수] D+34 (0) | 2018.10.06 |
댓글